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국훈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맞춤형 안전체험활동으로 어린의 안전의식과 위기 상황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친구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베이비아이누리 어린이집 원생들은 12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이충우 시장에게 ‘2024년 안전한국훈련’ 참관 초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시청사를 방문한 ‘베이비아이누리 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5월 30일에 실시한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헬기, 소방차, 경찰차를 포함한 수십 여대의 장비와 3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된 대규모 재난훈련을 직접 눈앞에서 보면서 여주시 재난대응 체계와 대응 절차를 경험했다.
◆ ‘현장중심 책임행정’구현 위한 여주시 대규모 주요사업장 현장 2차 방문 점검
주요 점검 사업장 5개소는 △수도권 제2순환선 양평~이천 구간 건설 공사 △국도3호선 성남~장호원 구간 건설 공사(6-1, 6-2 공구) △걸은천 지방하천 정비 공사 △국지도84호선 양귀리 선형개량 공사로 한국도로공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경기도청이 시행하는 여주시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이다.
사업장을 방문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등에서 제기된 공사 시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대규모 사업이 지역에 가져올 수 있는 개발혜택에 대해서 현장 관계자의 브리핑을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공사 추진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공사 시행 관계자에게 각종 안전조치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번 주요 사업장 방문은 비록 여주시가 시행하는 사업은 아니지만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대규모 사업에 대해 시장이 직접 챙김으로써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공사 현장 인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현장중심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지역에서 시행하는 각종 대규모 사업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