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이 디저트에 떴다" GS25, 차별화 상품으로 지역과 상생 모델 구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다인 기자
입력 2024-07-17 15:34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GS25와 협업해 선보인 디저트 2종(충주맨애플도넛슈와 애플크림떡)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디저트 상품은 충주시의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하는 동시에 충주시 마스코트로 떠오른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개성 넘치는 모습과 재미난 문구를 담아냈다.

    홍보 담당자로 충주시를 이색적으로 홍보한 김선태 주무관의 차별점과 재치있는 감성을 상품에 녹여 사람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동시에 구매 욕구를 더했다.

  • 글자크기 설정
  • GS리테일·충주시 협업 프로젝트 첫 성과물 공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GS25와 협업해 선보인 디저트 2종충주맨애플도넛슈와 애플크림떡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GS25와 협업해 선보인 디저트 2종(충주맨애플도넛슈와 애플크림떡)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19일 충청북도 충주시와 손잡고 충주맨과 협업한 디저트 2종 ‘충주맨애플도넛슈’와 ‘충주맨애플크림떡’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5월 GS리테일과 충주시가 시너지 창출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물이다.
 
해당 디저트 상품은 충주시의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하는 동시에 충주시 마스코트로 떠오른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개성 넘치는 모습과 재미난 문구를 담아냈다. 홍보 담당자로 충주시를 이색적으로 홍보한 김선태 주무관의 차별점과 재치있는 감성을 상품에 녹여 사람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동시에 구매 욕구를 더했다.
 
충주맨애플도넛슈는 기존의 동그란 형태의 슈 모습이 아닌 못난이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부드러운 슈 속에 사과 크림이 들어있다. 충주맨애플크림떡은 쫄깃한 떡 안에 사과 크림이 가득 들어가 있으며 떡 겉면에는 사과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떡고물이 뿌려졌다.
 
유튜브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김선태 주무관이 GS25 점포에 직접 방문해 협업 상품을 홍보하는 영상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콘텐츠가 제작됐다. 해당 영상들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와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에서 동시 공개된다.
 
이번 협업 상품은 양측의 이미지 제고와 매출 상승이라는 시너지 효과 외에도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발전과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으며, GS리테일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고 재미 요소를 제공하는 차별화 상품 출시로 점포의 매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GS25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충주시 지역 농가에 기부하여 기업과 지역의 선순환 구조가 지속 이뤄질 수 있도록 ESG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GS25는 이번 상품이 소비에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펀슈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충주시와 추가적인 상품 개발 및 다른 지역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진웅 GS리테일 상품전략팀 매니저는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충주맨을 보유한 충주시와 유통과 지역 간 새로운 ESG 상생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상품 개발 및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해 지역 경제 성장과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