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서울 시내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18/20240718181123559991.jpg)
금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는 가끔 비가 내리거나 소강상태인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전망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9일 기온이 높게 오르는 등 무더위가 예상되며 불쾌지수가 매우 높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많은 비가 예고됐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100㎜(많은 곳 서울·인천·경기 150㎜ 이상) △서해5도 20~60㎜ △강원내륙·산지 3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동해안 20~60㎜다.
대전·세종·충남·충북은 30~100㎜(많은 곳 대전·세종·충남·충북북부 120㎜ 이상) △광주·전남·전북 30~100㎜(많은 곳 전북 150㎜, 전남·광주 120㎜이상)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30~80㎜(많은 곳 경북북부 120㎜이상) △울릉도·독도 20~60㎜ △제주 5~40㎜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0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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