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영월군 관내이지만 지리적 특성상 접근성이 떨어져 청소년활동의 참여기회가 제한적인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한마당'을 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8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옥동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옥동중학교와 녹전중학교 재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옥동중학교 박희숙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여는 마당을 통해 청소년활동 안전 교육과 활동안내 등을 진행하였고, 1부와 2부로 나눠 몸풀기 게임, 색판뒤짚기, 협동 공튀기기, 협동 운반 게임 등 동적인 활동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함께 화합하고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고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관계성 및 사회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활동 이후로 8월에 영월 상동고등학교와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한마당'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많이 청소년활동을 경험하고 긍정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두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장은 "수련관은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활동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련관은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활동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알찬 청소년활동을 개발·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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