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냉동 수산물 일본에 처음 수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24-07-24 09:3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남의 냉동 수산물이 일본에 처음으로 수출됐다.

    붉은색 몸통과 빨간 눈을 가진 고급 어종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일본은 전남의 1위 수출국으로 지금까지 김, 전복, 미역, 톳, 파프리카를 수출했지만 생선은 처음이다.

  • 글자크기 설정
 
대경이앤씨 직원이 냉송수산물을 가공하고 있다사진전라남도
대경아이앤씨 직원이 냉동수산물을 가공하고 있다.[사진=전라남도]


전남의 냉동 수산물이 일본에 처음으로 수출됐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군 삼향읍의 대경 아이앤씨가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일본에 꼬치 생선 5톤을 수출했다.
 
꼬치는 몸이 가늘고 길며 길이가 50~60cm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시가 많아 잘 먹지 않지만, 일본에선 숯불에 구워 먹는다. 맛이 고소하고 부드러워 인기다.
 
대경 아이앤씨는 올 하반기 금태 생선을 일본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금태는 일본에서 아까무츠, 노도구로 등으로 불린다. 붉은색 몸통과 빨간 눈을 가진 고급 어종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일본은 전남의 1위 수출국으로 지금까지 김, 전복, 미역, 톳, 파프리카를 수출했지만 생선은 처음이다. 냉동 생선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