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2024] 웨이브, 중계권 확보…생중계·다시보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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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파리 올림픽' 중계 홍보 이미지 [사진=웨이브]

웨이브가 '2024 파리 올림픽' 중계권을 확보하고 실시간 중계방송과 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웨이브 이용자들은 KBS·MBC·SBS 등 지상파 채널 실시간 중계와 주요 경기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모두 시청할 수 있다.

이날 밤 시작하는 우리나라와 독일의 여자 핸드볼 경기를 비롯해 배드민턴·수영·사격·골프·양궁·유도·탁구·체조·육상·펜싱·태권도 등 태극전사들이 출전하는 주요 종목 중계방송을 빠짐없이 전달한다.

웨이브는 파리 올림픽 전용 페이지도 개설한다. 실시간 중계방송, 클립 영상뿐 아니라 스포츠 관련 예능·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출연하는 예능과 다큐멘터리, 인터뷰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황인화 웨이브 콘텐츠그룹장은 "파리 올림픽 개막에 앞서 시작하는 양궁 랭킹 라운드와 핸드볼 조별리그 1차전부터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며 "웨이브가 보유한 풍부한 스포츠 관련 콘텐츠와 함께 올림픽을 편리하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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