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광역 분야별 사고·장애 현황을 분석·공유하고 안전과 조직 관리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새로 발령받은 초임 소속장들이 업무에 빨리 적응할 수 있게 표준 매뉴얼과 체크리스트 등을 교육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소속별로 △배수로 정비 △혼잡도 관리 △불안전요인 제거 등 안전관리와 △직원 소통활동 △신규직원 교육 △칭찬문화 조성 등 조직관리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올 연말까지 추진하는 △조직문화 개선 △소속별 업무 가이드북 제작 △대민업무 강화(역 순회, 고객 안내 등)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각 소속 실정에 맞는 매뉴얼을 마련해 위험개소는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례적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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