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ㆍ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협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상주=피민호 기자
입력 2024-07-31 13:5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연구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그간 증식해 온 멸종위기 1급 담수어류인 흰수마자 800마리를 낙동강 본류에 방류했다.

    도기용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다양성보전연구실장은 "양 기관이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을 위해 협업하고자 하는 뜻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담수 환경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의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멸종위기 야생생물 연구협력을 위한 워크숍

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연구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효율적 보전을 위해 유관기관 간 역할분담 및 협업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고 양 기관 소속 관련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에서 수행 중인 멸종위기종의 분포 조사, 증식, 복원 등과 관련된 결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그간 증식해 온 멸종위기 1급 담수어류인 흰수마자 800마리를 낙동강 본류에 방류했다.
 
도기용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다양성보전연구실장은 “양 기관이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을 위해 협업하고자 하는 뜻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담수 환경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의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