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앙은행은 국영 5개 은행의 6월 신규승인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2.184%로 전월보다 0.003%포인트 하락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락한 것은 5개월 만이다.
5개 은행의 6월 주택담보 신규대출액은 1012억 2100만 대만달러(약 4810억 엔)로 전월 대비 150억 1400만 대만달러(12.9%) 감소했다. 4개월 만에 감소했다.
중앙은행은 대만은행(台湾銀行)과 대만토지은행(台湾土地銀行), 합작금고상업은행(合作金庫商業銀行), 제일상업은행(第一商業銀行), 화남상업은행(華南商業銀行) 등 5개 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총액과 평균금리를 대만의 주택시황을 살펴보는 지표 중 하나로 매월 발표하고 있다. 이들 5개 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총액은 대만 은행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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