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 가볍게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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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4-08-01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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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가볍게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치쉐페이(프랑스·세계 53위)를 2-0(21-5 21-7)으로 꺾었다.

    이로써 안세영은 조별 예선에서 2승 무패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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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예선 프랑스 취셰페이를 2-0으로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안세영이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예선 프랑스 취셰페이를 2-0으로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가볍게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치쉐페이(프랑스·세계 53위)를 2-0(21-5 21-7)으로 꺾었다.
 
이로써 안세영은 조별 예선에서 2승 무패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1번 시드로 받은 부전승으로 8강에 자동으로 선착했다.
 
지난 28일 열린 예선 1차전에서 다소 흔들렸던 안세영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려를 불식시켰다.
 
1게임을 14분, 2게임을 16분 만에 끝내며 경기를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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