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등에 따르면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당시 거푸집은 크레인에 매달려 있었는데, 이를 고정하는 끈이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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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전남 순천시 주암면 한 교각 설치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6m 높이에서 떨어진 거푸집에 깔렸다.
수사당국은 당시 거푸집은 크레인에 매달려 있었는데, 이를 고정하는 끈이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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