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 등 3인 200억대 횡령 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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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입력 2024-08-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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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유업은 홍원식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횡령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남양유업은 횡령 혐의 외에도 배임수재 혐의에 대해서도 고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4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일가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한앤컴퍼니에 경영권을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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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횡령·배임수재 혐의 적용

서울 강남구 1964빌딩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1964빌딩 [사진=연합뉴스]


남양유업은 홍원식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횡령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남양유업이 적시한 횡령 혐의 금액은 201억2223만원으로 남양유업의 자기자본 대비 2.97%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남양유업은 횡령 혐의 외에도 배임수재 혐의에 대해서도 고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4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일가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한앤컴퍼니에 경영권을 넘겨줬다. 그러나 이후에도 남양유업과 홍 전 회장 일가 간 법적 분쟁은 이어지고 있다.

홍 전 회장은 지난 6월 남양유업을 상대로 443억5775만원 규모의 퇴직금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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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ㅅㄹㅎ전 라도장기를불상한계엄군들에게받치고쥬거라계엄군들은전라디언들한태그럿게당하고아무런보상도못바닷어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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