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총인구의 30%, 상반기 금융기관 대출받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사타 카츠미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8-05 13: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신용기구(CBC)는 올 상반기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일반소비자가 502만명으로, 총인구 1700만명의 29.5%에 달했다고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가 지난달 25일 보도했다.

 

일반소비자 502만명은 CBC에 가입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았다.

 

한편 상반기 CBC가 수행한 신용보고는 337만건. 218만건은 은행, 112만건은 마이크로파이낸스로부터 의뢰를 받은 것이다.

 

2012년에 출범한 CBC는 현재 외국의 신용정보기관과 업무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국의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그리고 전북은행과 신용보고와 관련해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캄보디아의 금융시장은 최근 확대되고 있으며, 대출, 예금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 캄보디아국립은행(중앙은행)에 따르면, 은행, 금융기관의 6월 말 기준 대출잔고는 1년 전에 비해 13.8% 증가한 589억 달러(약 9조 500억 엔), 예금잔고는 6.4% 증가한 519억 달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