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지난 2일 IT 컨퍼런스 ‘인프콘 2024’에 참여해 2000여 명의 테크 인재를 직접 만났다.
무신사는 테크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채용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부스를 열고 네트워크 행사를 마련해 예비 지원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발자는 물론 기획자, 디자이너, PM(Product Manager), PO(Product Owner) 등 다양한 분야의 IT 인재들이 다수 참여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무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신사는 발표 세션에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버티컬 플랫폼으로서 경험한 테크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신사는 현업 개발자들과 함께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해 무신사와 패션 플랫폼의 개발 환경에 관심이 많은 예비 지원자와 소통에 나섰다. 현재 무신사는 백엔드 엔지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등 다양한 기술직군에서 적극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방대한 패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적 시도와 퍼포먼스를 기록한 무신사 테크에 관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테크 인재가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무신사에 합류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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