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 이봉주) 어린이 출판 브랜드 웅진주니어가 여름 출판 전시회 ‘나의 그림책은 여름의 웅진주니어다’를 연다.
9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나의 그림책은 여름의 웅진주니어다’는 한국그림책협회가 주최하는 출판사 전시 프로젝트 일환이다. 전시회에서는 ‘팥빙수의 전설’, ‘달리다 보면’, ‘날씨 상점’, ‘출렁출렁 문어섬’ 등 웅진주니어 인기 그림책 속 여름철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와 만나는 시간도 준비했다. 오는 11일 ‘월요일 아침에’ 문지나 작가가 오일파스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18일에는 ‘달리다 보면’의 김지안 작가가 볼로냐 라가치 수상 기념 북 토크를 실시한다. 25일에는 ‘날씨 상점’을 출간한 토마쓰리 작가가 캐릭터 ‘두두지’ 캐리커처 이벤트와 현장 일일 카페를 운영한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콘텐츠개발본부장은 “그림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관람객에게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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