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복합기업 T&T그룹 산하 T&T 호스피탈리티는 메콩 삼각주 지방의 3곳의 호텔 운영을 미국 고급 호텔 운영사 힐튼에 위탁한다고 6일 밝혔다. T&T와 힐튼은 5일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위탁하는 호텔은 ◇동탑성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사텍 ◇안장성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롱쑤옌 ◇빈롱성의 힐튼 가든 인 빈롱.
힐튼 사텍은 올 6월 건설을 개시했다. 25층 건물로 사텍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전망. 나머지 두 곳은 올 4분기 착공 예정이다.
도 빈 꽝 T&T호스피탈리티 회장은 힐튼과 협력해 “세계 수준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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