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신규 주거브랜드 '아테라' 첫 적용 단지서 완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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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입력 2024-08-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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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건설은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가 2주 만에 분양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1순위 청약 결과 5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4692건이 접수돼 평균 4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19번지 일대에 건설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1450가구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인 만큼 상품 차별화와 특화 설계를 적용한 단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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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흥덕구 공급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47.4대 1의 높은 경쟁률 기록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가 2주 만에 분양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주거브랜드 '아테라(ARTERA)' 론칭 후 첫 선을 보인 단지가 조기 완판(완전판매)되며 주택사업에 청신호를 켠 셈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분양 당시 금호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인 아테라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평)당 평균 1237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견본주택 개관 당시에는 4일 동안 1만8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또 1순위 청약 결과 5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4692건이 접수돼 평균 4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19번지 일대에 건설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1450가구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인 만큼 상품 차별화와 특화 설계를 적용한 단지로 선보인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4베이(거실과 방 세 칸이 나란히 배치된 구조) 판상형 위주 특화설계와 3면 개방형(일부 가구), 숨은 공간을 적극 활용한 알파룸을 비롯해 최상층 다락 등이 특화 적용된다.

단지 안에는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35층 스카이 라운지를 비롯 실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실내 대형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들이 들어선다. 이 외에도 최대 115m에 달하는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 확보와 세대별 간섭을 최소화했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1.64대 1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가장 넓은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신규 주거 브랜드를 처음으로 적용하는 단지가 수분양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만들어 지역 내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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