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최근 발표된 ‘베트남 에듀테크(IT를 활용한 교육 서비스) 백서 2024’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술이 장착된 베트남의 에듀테크 제품은 전체의 약 60%에 달하며, 생성형 AI ‘챗GPT’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이바오킨테 온라인이 12일 보도했다.
베트남 내 에듀테크 제품으로는 주로 외국어 학습과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간의 학습, 대학교육 등이 있다. 올해 온라인 교육시장의 수익은 3억 6470만 달러(약 539억 엔), 사용자 1인당 수익(ARPU)은 연 42.69달러로 예측되고 있다. 이 중 고등학교 교육이 수익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에듀테크 제품의 사용자 수는 2029년에 118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트남에는 챗GPT가 탑재된 에듀테크 제품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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