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을 통해 '월드스타'로 거듭난 사격 선수 김예지가 예쁜 마음씨를 보였다.
김예지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감사합니다. 여러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여러분의 마음에 보답할 방법을 찾아 이런 방법을 선택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500만원 후원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 작은 보탬으로 더 나은 환경과 더 나은 의식주가 해결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예지는 파리올림픽에서 10m 여자 공기 권총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격에 열중하는 그의 모습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주목해 '월드 스타'로 떠올랐다. 미국 매체 NBC가 선정한 파리 올림픽 10대 스타에 선정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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