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EPL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첼시에 2-0으로 승리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엘린 홀란드였다. 경기 시작 18분 만에 수비수 2명을 제치고 골을 넣은 홀란드는 자신의 맨시티 100번째 경기에서 91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를 장식했다.
맨시티는 후반 중후반까지 1-0 리드를 지킨 가운데 후반 39분 마테오 코바치치가 골을 넣으며 쐐기를 박았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AP통신의 APTN에 "38경기 동안 최고의 팀 자리를 유지한다면 (내년) 5월이나 6월까지 왕좌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챔피언이고, 챔피언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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