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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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정성주 기자
입력 2024-08-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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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시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훈련에는 화성시를 포함한 민·관·군·경·소방 등 8개 기관·단체, 총 150여 명이 참여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을 위한 통합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위기상황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행동매뉴얼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시민대피 △화재 진압 및 부상자 구호·이송 △기관별 현장지휘소 통합 설치 △테러 대응(진압) 등 상황조치 훈련 △상황 종료 후 복구 계획 시행 등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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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전과 같은 테러·화재 대응 훈련 실시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훈련에는 화성시를 포함한 민·관·군·경·소방 등 8개 기관·단체, 총 150여 명이 참여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을 위한 통합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위기상황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행동매뉴얼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시민대피 △화재 진압 및 부상자 구호·이송 △기관별 현장지휘소 통합 설치 △테러 대응(진압) 등 상황조치 훈련 △상황 종료 후 복구 계획 시행 등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특히 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는 신속한 대피 여부에 따라 인명 피해 발생 여부를 결정짓는 골든타임임에 중점을 두고, 훈련 참여자들이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해서는 실제 상황과 같은 대피훈련이 필요하다는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재, 테러와 같은 재난 상황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사고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며 “오늘 실제훈련처럼 유비무환의 자세로 준비할 때 수많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음을 명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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