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가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하이포크 바로구이' 한돈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팜스코는 고품질의 하이포크 제품을 소비자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편의점 유통 채널을 통해 제공하면서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일상에서도 프리미엄 하이포크 돼지고기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하이포크 바로구이' 시리즈는 뽈항정살, 삼겹살, 목살 3종으로 구성됐다. 현재 일부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점차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바로 구워 먹기 편리하게 얇은 슬라이스 형태로 포장한 점이 특징으로,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불에 굽기만 해도 전문점 못지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캠핑이나 야외 활동이 많은 요즘 빠르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바쁜 일상 속 간편 요리로도 언제 어디서든 고품질의 한돈을 맛볼 수 있다.
하이포크는 사료연구 및 생산부터 사육 및 농장관리, 도축, 가공, 유통까지 엄격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접 신경을 쓰고 있다. 전용 사료를 급여해 감칠맛과 단맛, 고소함을 극대화하고 풍미를 완성, 품질의 균일화를 이루고자 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전용 농장도 운영 중이다. 또 HACCP 인증을 받은 청결한 푸드센터에서 가공해 신뢰도를 높였다.
팜스코 식품마케팅실은 "하이포크 바로구이 시리즈는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고급 한돈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했다"며 "팜스코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일상 속에서 편의를 추구하며 국내 축산식품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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