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인터루드 쇼 ‘한가위 보름달’을 공개한다. 거대한 보름달과 함께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이 전시장 내부 벽면에 펼쳐진다.
인터루드 쇼 ‘한가위 보름달’은 요하네스 베르메르, 빈센트 반 고흐, 피에트 몬드리안 등 네덜란드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재해석한 몰입형 예술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전(展)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빛의 시어터는 오는 9월 18일까지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캔들, 양장노트 등이 포함된 럭키박스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이 준비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매표소에서 제공되는 스탬프 북에 미션을 완성한 고객에게 빛의 시어터 에코백과 텀블러,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50% 할인 티켓 2매가 포함된 선물박스를 증정한다.
스탬프는 전시장부터 아트샵, 라운지까지 동선을 따라 미션을 수행하면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오는 9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도 빛의 시어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 권종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이 포함된 가족권의 경우 정상가에서 25% 할인된 가격에 입장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은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가족관계증명서 및 증빙 서류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추캉스(추석+바캉스)’를 계획 중인 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