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는 5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1층 강당에서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대구 중구 취약계층을 위해 ‘한가위 맞이 희망꾸러미’를 제작하고 이를 100세대에게 전달했다고 5일 전했다.
희망꾸러미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특히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성에너지 직원들은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와 함께 추석 명절 동안 필요한 식료품과 통조림, 건강기능식품 등 8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선물 세트를 포장하고,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 및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한승훈 대성에너지 팀장은 “한가위를 맞아 오히려 더 외로울 수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꾸러미’가 큰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2009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저소득 청소년 매칭그랜트 후원,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