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공주대·국민대·세종대, 내년 전공+표준 융합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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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4-09-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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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이 '전공+표준 융합강좌 개설 지원 대학 간담회'를 열었다.

    국표원은 지난 5월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미래 표준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공학교육 과정에 표준을 연계할 수 있도록 강의 설계, 교재 개발 등 커리큘럼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간담회 참석 대학들은 1차 연도 지원 대학으로, 내년부터 반도체, 배터리, 태양광 등 첨단산업 분야 필수 전공과목에 표준을 융합한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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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표원
[사진=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이 '전공+표준 융합강좌 개설 지원 대학 간담회'를 열었다.

국표원은 20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대학 간담회를 열어 첨단산업 표준 교육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가천대, 국립공주대, 국민대, 세종대 등 4개 대학이 참석했다.

국표원은 지난 5월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미래 표준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공학교육 과정에 표준을 연계할 수 있도록 강의 설계, 교재 개발 등 커리큘럼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간담회 참석 대학들은 1차 연도 지원 대학으로, 내년부터 반도체, 배터리, 태양광 등 첨단산업 분야 필수 전공과목에 표준을 융합한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융합강좌 수강생 대상 표준화 경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에게는 포상 및 해외 연수 등 기회를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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