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선으로 상승 출발했던 국내 증시가 소폭 오름세로 종료됐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57포인트(0.49%) 오른 2593.3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03p(0.89%) 오른 2603.83으로 출발, 장 중 35포인트까지 상승폭을 키웠지만, 이내 미끄러지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채 종료됐다.
장 초반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이내 순매도세(359억원)로 전환됐다. 개인 역시 2419억원을 순매도하며 상승에 영향을 줬다. 기관은 나홀로 2732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받쳤다.
오전장 기준 시가총액 상위주 14위권 종목은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오후 들어서는 절반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신한지주(-2.46%), LG화학(-0.94%), NAVER(-0.44%), 삼성물산(-0.20%) 등이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2.81%), 기아(2.03%), 현대차(1.83%), KB금융(1.33%) 등이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8.82포인트(1.19%) 상승한 8.8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어제보다 6.62p(0.90%) 오른 746.13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6억원, 483억원을 사들이며 코스닥 지수는 상승했다. 개인은 147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4종목 중 리가켐바이오(8.26%), 삼천당제약(3.88%), 알테오젠(3.71%), HLB(3.58%) 등 제약·바이오주가 나란히 강세를 이뤘다. 반면 펄어비스(-1.73%), 클래시스(-1.60%), 리노공업(-1.27%) 등은 하락을 기록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57포인트(0.49%) 오른 2593.3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03p(0.89%) 오른 2603.83으로 출발, 장 중 35포인트까지 상승폭을 키웠지만, 이내 미끄러지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채 종료됐다.
장 초반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이내 순매도세(359억원)로 전환됐다. 개인 역시 2419억원을 순매도하며 상승에 영향을 줬다. 기관은 나홀로 2732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받쳤다.
오전장 기준 시가총액 상위주 14위권 종목은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오후 들어서는 절반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신한지주(-2.46%), LG화학(-0.94%), NAVER(-0.44%), 삼성물산(-0.20%) 등이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2.81%), 기아(2.03%), 현대차(1.83%), KB금융(1.33%) 등이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6억원, 483억원을 사들이며 코스닥 지수는 상승했다. 개인은 147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4종목 중 리가켐바이오(8.26%), 삼천당제약(3.88%), 알테오젠(3.71%), HLB(3.58%) 등 제약·바이오주가 나란히 강세를 이뤘다. 반면 펄어비스(-1.73%), 클래시스(-1.60%), 리노공업(-1.27%) 등은 하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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