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전 세계를 항해할 수 있는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 신설된 테마사업부가 기획한 이 크루즈 상품은 고객의 일정에 맞춰 오는 10월 16일부터 내년 3월 23일까지 다양한 출발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여행지는 △오키나와·대만 △싱가포르·페낭·호치민 △두바이·아부다비 △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 △호주·뉴질랜드 등이다. 여행지에 따라 △코스타 세레나 △로얄 캐리비안 앤썸 △코스타 토스카나 △로얄 캐리비안 오베이션 등의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만좌모 △이라부대교 △머라이언 공원 △페낭대교 △쉐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콜로세움 △베네치아 △밀포드사운드 등 각 도시의 핵심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은 본 크루즈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얼리버드 1인당 최대 30만원 할인 △오션뷰 발코니 케빈 객실 △기항지 투어 무료 △이동 시 전 일정 전용 차량 △노팁·노쇼핑·노옵션 등 혜택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크루즈 여행의 장점은 무엇보다 이동과 숙소가 결합돼 있어, 여러 나라와 도시를 손쉽게 탐험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편안한 숙소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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