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무장애도시 환경 구축 중간보고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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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4-09-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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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과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과천시의회 무장애도시포럼'이 지난 24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성황리 마쳤다.

    이어, 하영주 연구의원은 "무장애도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볼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실제 경험을 반영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윤화 대표의원은 "과천시의 노력은 인근 지자체와 의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무장애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해 과천시를 무장애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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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의회
[사진=과천시의회]
 

경기 과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과천시의회 무장애도시포럼'이 지난 24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성황리 마쳤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포럼은 지난 3월부터 과천시를 무장애도시로 만들기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해 왔다.
 
그 일환으로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과 관내 공공시설에 대한 환경진단, 정책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해온 상태다.
 
중간보고회에는 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우윤화 의원을 비롯, 연구의원인 하영주·황선희 의원과 연구용역을 담당한 BF공간복지시스템 박문석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내 현장방문 결과를 평가·분석한 후 주요 문제점을 공유하고, 과천시 무장애 환경 구축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사진과천시의회
[사진=과천시의회]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과천시 무장애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 제정을 통한 무장애 도시 조성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공무원·시설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무장애 환경 중요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선희 연구의원은 발표 후 강평에서 “이번 연구를 진행하며 무장애도시 환경 조성을 통해 과천시를 지표만이 아닌 실질적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무장애 환경은 모든 시민의 기본적인 권리로, 더 많은 관심과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하영주 연구의원은 “무장애도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볼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실제 경험을 반영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윤화 대표의원은 “과천시의 노력은 인근 지자체와 의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무장애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해 과천시를 무장애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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