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 "중기 위기극복 지원 최우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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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4-09-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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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이자 목표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과 인력난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기술력 우수기업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 은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오랜 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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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대표들과 대화 하고 있다 사진 IBK기업은행
27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대표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IBK기업은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이자 목표라고 강조했다.

기업은행은 27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호남 소재 중소기업 대표 22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과 인력난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기술력 우수기업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 은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오랜 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 지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지원과 혁신·창업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 행장은 광주광역시 소재 기업은행 영업점을 찾아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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