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해외 600호점 달성...500호점 낸 지 1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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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10-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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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 파리바게뜨가 캐나다에 글로벌 600호점을 열었다.

    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최근 태국·브루나이·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 추가로 진출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번 글로벌 600호점을 계기로 파리바게뜨 북미 사업은 순항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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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파리바게뜨 해외 매출 약 6500억원

SPC 파리바게뜨 캐나다에 글로벌 600호점 오픈 사진SPC 파리바게뜨
SPC 파리바게뜨가 캐나다에 글로벌 600호점을 열었다. [사진=SPC 파리바게뜨]

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토론토에 블루어 스트리트점을 열며 글로벌 600호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글로벌 500호점을 달성한 지 1년 만이다.

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최근 태국·브루나이·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 추가로 진출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번 글로벌 600호점을 계기로 파리바게뜨 북미 사업은 순항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파리바게뜨는 올해만 북미에서 30개 점포를 열며 약 190여개 점을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20여개 점포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지난 8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가맹점 대상 대규모 행사인 '2024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 컨벤션'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에 문을 연 파리바게뜨 캐나다 7호점 블루어 스트리트점은 30석 규모로, 토론토 중심 상권인 요크빌 블루어 스트리트에 자리 잡았다. 해당 매장에서는 파리바게뜨 대표 제품인 크라상과 페이스트리, 샌드위치를 비롯해 파리바게뜨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 텀블러, 머그 등 다양한 굿즈도 판매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캐나다는 영미권 대표국가인 동시에 퀘벡 지역 등 프랑스 문화권이 공존해 파리바게뜨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글로벌 시장 확대로 '글로벌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 비전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파리바게뜨 해외 매출은 약 65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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