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달빛산책은 친환경 생태하천인 당현천에서 펼쳐지는 공공미술 빛조각축제다. 이번 전시를 관통하는 주제는 ’숨‘이다. 생명의 원천, 조화와 순환의 섭리, 휴식 등을 상상할 수 있도록 빛 조각, 미디어아트, 다양한 설치미술 등 총 41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달빛산책은 시각예술로 감성을 자극하는 축제"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확보한 명품 축제로 발전하는 달빛산책을 통해 문화도시 노원의 저력을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노원달빛산책은 오는 11월 17일까지, 당현천 산책로 2km 구간(상계역/노원수학문화관~중계역/당현1교)에서 펼쳐진다. 매일 18시부터 22시까지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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