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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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4-10-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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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관광공사는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2차)'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개최되어, 9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올해 9회를 맞이한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축제를 통해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인천 송도에서 개최 제네시스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골프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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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현 사장 "국내외 관람객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최선 다하겠다"

  •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

사진인천관광공사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는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2차)’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개최되어, 9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9회를 맞이한‘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인천 중구청(청장 김정헌)이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역사문화 체험형 야간축제이다.

이번 야행에서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개항장 문화유산을 다양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 내빈과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간 개항시대 패션쇼, 점등 이벤트와 연계한 라이팅쇼를 시작으로 성대한 야행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인‘야행 프린지’와‘외국인 도보탐방’프로그램이 많은 호평을 받으며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 밖에 용기내 이벤트, 에코스테이션, 인천 e지 스탬프 투어, 1883 헤리티지 BAR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선보였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올해 9회를 맞이한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축제를 통해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인천 송도에서 개최
사진인천관광공사
[사진=인천관광공사]
제네시스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골프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총 2만명의 갤러리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KPGA투어 선수 30명과 DP월드투어 90명 등 총 12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주요 참가선수로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박상현(한국), 2023년 코리아 챔피언십 우승자 파블로 라라사발(스페인), 2023년 DP월드투어 챔피언십 우승자인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 등이 있다.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과 통합되어 DP월드투어와 KPGA투어의 공동 주관 대회로 개최되면서 국제 대회로 거듭난 이번 대회는 올 시즌 KPGA투어에서 가장 높은 상금(400만불)과 제네시스 포인트가 걸려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경제자유구역청, 연수구청 등의 유관기관과 협의해 주차장 부지사용과 식음판매, 가설 건축물 신고 허가, 가로등 배너 대회 홍보 등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회 전날 소방, 경찰 등의 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국제 대회로 발돋움하며 많은 내·외국인이 방문할 것이라 예상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골프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인천으로 유치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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