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의 이름은 ECM이다. 내달 출시를 앞둔 ECM은 단순한 골프장 관리에서 벗어나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이론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다. 경험이 바탕이 된다. 골프장 소유주, 최고경영관리자(CEO), 그린 키퍼 모두에게 유용하다.
이를 통해 전국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월별 보고서를 볼 수 있다. 골프장 상태와 재고 및 비용 관리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실시간으로 골프장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상 상황 등을 통해 향후 계획 수립을 돕는다.
권성호 KIGM 총괄대표는 "ECM은 골프장을 맞춤형으로 관리한다. 잔디 품질 향상은 물론 고객 만족과 함께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최상의 잔디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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