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지난 21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안전운전 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성화재 디지털 서비스 ‘착!한드라이브’를 활용해 캠페인을 시행한다. 대구·경북 지역의 화물차 운전자 중 안전운전 점수 우수자와 점수 개선자에게 주유권 등 다양한 포상을 제공한다.
앞서 2022년 4월 출시한 착!한드라이브 서비스는 고객 110만명이 가입했다. 안전운전 분석 점수를 제공하는데, 71점 이상 시 최대 17.1%의 보험료 할인도 가능하다.
향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 더 나은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바라는 요구에 호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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