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주택관리공단 맞손…울산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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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10-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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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공단은 29일 주택관리공단과 울산지역 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에너지공단과 주택관리공단은 함께 마련한 기부금을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이를 통해 구매한 난방용품(이불)을 화정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전년도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49세대를 대상으로 방문·전달했다.

    또 세대별 에너지바우처관련 미사용 사유를 청취하고 사유별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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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난방용품 전달

29일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행사에서 유기호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복지실장좌측에서 첫 번째이 행사 참석자 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29일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행사에서 유기호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복지실장(좌측에서 첫 번째)이 행사 참석자 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29일 주택관리공단과 울산지역 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에너지공단과 주택관리공단은 함께 마련한 기부금을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이를 통해 구매한 난방용품(이불)을 화정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전년도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49세대를 대상으로 방문·전달했다. 

또 세대별 에너지바우처관련 미사용 사유를 청취하고 사유별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날 참석한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기관간 협업을 통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자주 청취함으로써 수급자 중심의 에너지바우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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