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차관·백종원 대표, 군부대 방문해 급식 혁신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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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4-11-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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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영식당 개선을 컨설팅하고 있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7일 컨설팅 시범부대인 육군 7포병여단 758대대에 특식과 커피차를 지원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영식당 운영방식 및 조리기구 활용도 개선, 간편식 레시피 개발 등 과제에 대해 컨설팅하고 있다.

    국방부는 더본코리아와 협력해 내달 군 최적화 급식 신메뉴 10여종을 공개할 예정으로, 시범부대에서 신메뉴의 조리병 업무 경감 효과와 만족도 등을 평가한 뒤 내년에 전 부대에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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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본코리아, 12월까지 군 최적화 급식 메뉴 10여 종 공개 예정

김선호 국방부 차관과 백종원 주더본코리아 대표가 7일 육군 7포병여단 758대대에서 진행된 주더본코리아의 특식 제공 행사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군 급식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김선호 국방부 차관과 백종원 (주)더본코리아 대표가 7일 육군 7포병여단 758대대에서 진행된 (주)더본코리아의 특식 제공 행사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군 급식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병영식당 개선을 컨설팅하고 있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7일 컨설팅 시범부대인 육군 7포병여단 758대대에 특식과 커피차를 지원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행사에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과 백 대표가 참석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국방부가 추진 중인 신세대 맞춤형 군 급식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백 대표는 1989년 육군 학사사관 14기로 임관해 제7포병여단에서 간부식당 관리 장교로 일한 바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영식당 운영방식 및 조리기구 활용도 개선, 간편식 레시피 개발 등 과제에 대해 컨설팅하고 있다.
 
국방부는 더본코리아와 협력해 내달 군 최적화 급식 신메뉴 10여종을 공개할 예정으로, 시범부대에서 신메뉴의 조리병 업무 경감 효과와 만족도 등을 평가한 뒤 내년에 전 부대에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김 차관은 “군 급식 혁신을 위한 더본코리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우리 장병들에게 맞춘 더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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