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과 팬들은 지난 1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3200만원을 기부했다.
팬들이 모은 버디 기금 1800만원에 임희정이 1400만원을 보탰다.
임희정과 팬들은 2021년 2022만원, 2022년 3000만원에 이어 지난해 2500만원을 쾌척했다.
임희정은 "최근 긴 슬럼프를 겪었다.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응원해 준 팬들 덕분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희정은 "내년에는 한층 나아진 실력과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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