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그룹 최초 1990년대생 최고경영자(CEO)가 나왔다.
CJ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18일 단행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CJ CGV 자회사 CJ 4DPLEX 신임 대표로 내정된 방준식 경영 리더다. 지난해 처음으로 경영 리더에 발탁된 방 신임 대표는 1년 만에 CEO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방 신임 대표 발탁에 대해 CJ그룹 측은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극장 사업의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주도하기 위해 젊은 인재의 역할을 과감히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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