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안전연구소' 20일 美 국제 AI 안전회의 참석으로 공식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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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2024-11-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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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7일 개소하는 인공지능(AI) 안전연구소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AI 안전연구소 네트워크' 첫 회의 참석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명주 AI 안전연구소 초대 소장(서울여대 정보보호학부 교수)이 오는 20일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클럽에서 열리는 '국제 AI 안전연구소 네트워크' 첫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국제 AI 안전연구소 네트워크는 주요국 AI 안전연구소들이 AI 기술 발달에 따른 위협에 공동 대응할 목적으로 꾸린 모임으로, 첫 회의에는 미국, 영국, 일본, 싱가포르, 캐나다, 프랑스 등 10개국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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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세종청사 4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4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오는 27일 개소하는 인공지능(AI) 안전연구소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AI 안전연구소 네트워크' 첫 회의 참석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명주 AI 안전연구소 초대 소장(서울여대 정보보호학부 교수)이 오는 20일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 클럽에서 열리는 '국제 AI 안전연구소 네트워크' 첫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국제 AI 안전연구소 네트워크는 주요국 AI 안전연구소들이 AI 기술 발달에 따른 위협에 공동 대응할 목적으로 꾸린 모임으로, 첫 회의에는 미국, 영국, 일본, 싱가포르, 캐나다, 프랑스 등 10개국이 참여한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국제 AI 안전연구소 네트워크 첫 회의에서는 향후 네트워크를 어떻게 운영할지 논의하는 한편 딥페이크물 등 AI 합성 콘텐츠 대응 방안과 AI 기반 모델 테스트의 안정성 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AI 위험 평가 시스템을 국제 사회가 공유하는 방안 등 향후 중점적으로 다룰 의제 설정에 관해서도 논의한다.
 
AI 안전을 평가·연구하고, 주요국 AI 안전 연구소와 협력할 목적으로 설립한 국내 AI 안전연구소는 김명주 소장을 초대 소장으로 판교 글로벌 R&D 센터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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