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싱 재팬은 게임,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라이선스(권한) 사업과 관련된 전 세계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제 기업간거래(B2B) 전시회다. 일본 도쿄 지바현 지바시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열린다.
네오위즈는 지적재산(IP)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참여를 결정했다. 글로벌 누적 이용자수 700만 명을 돌파한 ‘P의 거짓’ 외에도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고양이와 스프’, 확고한 팬층을 갖춘 ‘브라운더스트2’ 등을 내세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참여로) P의 거짓 등 네오위즈의 인기 IP를 글로벌 기업과 시장에 알릴 것”이라며 “전 세계 기업들과 만나 새로운 IP 사업 기회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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