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박정훈 대령 징역 3년 구형에 "죄 없다 군 검찰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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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4-11-2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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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동연 지사 SNS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항명죄 최고형인 징역 3년 구형에 박 대령은 죄가 없다며 군 검찰을 비판했다.

김 지사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죄 지은 사람들이 죄 없는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있다"며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확신했다.

한편 군인권센터는 전날 중앙지역군사법원 심리로 열린 박 수사단장에 대한 선고가 2025년 1월 9일로 예정된 가운데 결심 공판 직후 무죄 탄원 서명 운동을 시작해 이날 오전 1만 5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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