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이 23일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성남시를 더욱 아동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오후 신 시장은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 종결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 7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아동참여단, 대학생 멘토,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동권리헌장 낭독, 정책 제안 전달식, 기념 촬영, 참여단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어린이들이 제시한 정책 제안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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