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뷰티, 일본 의료기기 전문 판매 업체와 독점 유통 계약…돈키호테도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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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11-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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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하뷰티
[사진=오하뷰티]


프리미엄 컬러렌즈 브랜드 오하뷰티(OOHA Beauty)가 일본 의료기기 전문 판매업체 GF.I와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오하뷰티는 일본의 주요 온라인 플랫폼뿐 아니라 일본 최대 대형 리테일 체인인 돈키호테(Don Quijote)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이 확정됐다. 판매는 2025년 1분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오하뷰티의 일본 내 유통은 일본 컬러렌즈 시장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ANW사가 맡는다. ANW사는 일본 소비자들의 니즈를 깊이 이해하며 다년 간 축적한 노하우를 통해, 오하뷰티의 고품질 컬러렌즈를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하뷰티는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운 눈'을 위한 컬러렌즈를 제공하며, 독자적인 디자인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K-뷰티 트렌드와 맞물려 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자랑한다. 이번 일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컬러렌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하뷰티 관계자는 "GF.I 및 ANW사와의 협업은 오하뷰티의 브랜드 가치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본은 세계적으로도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가진 시장인 만큼, 이번 계약은 오하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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