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유튜브 채널 인기…실버버튼 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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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교 기자
입력 2024-11-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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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행정안전부
[사진=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부처 공식 유튜브 ‘행정안전부’ 채널과 안전정책 등 홍보를 위해 운영 중인 ‘안전한TV’ 채널이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 실버버튼 2개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실버버튼은 유튜브 본사가 구독자 수 10만명을 달성한 채널에 수여하는 인증이다.

‘행정안전부 유튜브’는 국민이 꼭 알아야 하는 정책을 1분 미만 쇼트폼 콘텐츠로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체적으로 업무 담당자가 직접 출연하는 ‘1분 PR’, 빈집의 변신을 다룬 ‘빈집, OOO이 되다’, 행정안전부 캐릭터 ‘다행이’ 시리즈 등이 인기다. 인기를 타고 채널은 현재 구독자 10만7000명을 돌파했다.


특히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출연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쇼트폼 시리즈는 통합 조회 수 186만명을 넘어설 정도다.

또 ‘안전한TV’ 채널은 재난 안전에 대한 지식과 정보, 대처요령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채널은 구독자 10만2000여 명을 달성했다.

유명 크리에이터 2명이 안전 마스터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예능형 콘텐츠,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알려주는 ‘안전요정 안요’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안전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는 ‘1주 1안전’과 ‘안전 호기심’ 등 쇼츠 영상 조회 수는 올해 707만회을 기록해 지난해(80만회) 대비 조회 수가 10배 가까이 늘었다.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은 “국민적 관심에 힘입어 구독자 10만명을 넘을 수 있었다”며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정책을 더 쉽고 가까이에서 알릴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콘텐츠 제작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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