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문체부 행사서 '기업저작권지킴이'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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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입력 2024-11-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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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관하는 저작권 보호 축제의 날 행사에서 기업저작권지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뮤직카우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관하는 '저작권 보호 축제의 날' 행사에서 '기업저작권지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뮤직카우



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관하는 '저작권 보호 축제의 날' 행사에서 '기업저작권지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뮤직카우는 누구나 음악 저작권 시장에 참여해 수익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금융' 산업을 개척했다. 저작권에 대한 정당한 가치 평가, 저작권 보호 인식 개선 및 확산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며 대국민 저작권 보호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뮤직카우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운영한 '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 캠페인에 참여를 결정한 것 역시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다. 기관 및 기업의 협업을 통해 저작권 보호 인식을 개선 및 제고하는 캠페인의 파트너스 기업으로 활동하며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저작권보호원의 활동 미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에 뮤직카우가 수상한 '기업저작권지킴이 우수상'은 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 캠페인의 파트너스 기업 42개 사 중 우수 활동 파트너스 기업 7개 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뮤직카우 역시 활발한 참여와 지원을 통해 기업저작권지킴이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저작권보호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종우 뮤직카우 IP(지식재산권)전략실 실장은 전날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해 "합법적 K-콘텐츠의 유통을 위해서는 저작권 보호가 선행되어야 한다. 음악 저작권을 보호를 위해 문체부와 저작권보호원이 앞장서 실행한 수많은 노력의 결과물이 현재의 케이팝(K-pop) 시장의 합법적 유통의 근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합법적 유통 시장이 뮤직카우와 같은 새로운 저작권 시장이 창출되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생각한다"며 "저작권 보호와 K-콘텐츠 발전에 힘 써주신 관계부처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뮤직카우는 앞으로도 더욱 저작권 및 창작자 보호에 힘쓰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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