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정재·정우성 소속사 합병 앞둔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선행매매 의혹 소식에 2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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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4-12-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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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정우성과 절친 이정재가 투자하고 사내이사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장초반 약세다. 금융당국이 아티스트유나이티드에 대한 선행매매의혹을 조사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9분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전 거래일 대비 27.05%(4580원) 내린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하한가를 기록한 이유론 금융당국이 선행매매 등 부당거래 의혹에 관해 수사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당국은 특정 세력이 이정재와 정우성 등의 인수 계획을 미리 알고 아티스트유나이티드를 일부러 정치 테마주로 부각시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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