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 롯데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스타트업 7개사는 기술검증 성과와 기술 등을 공유했다. 이후 롯데건설 협력기관, 건설 동업사 및 계열사 등과 스타트업 투자유치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RS101(층간소음 저감) △엑스알솔루션(시뮬레이션 기반 협업 플랫폼) △피제이팩토리(사진 데이터 관리) △제이디솔루션(지향성 스피커)을 비롯해 순환골재 관련 전문 기업인 △파이네코 △리젠티앤아이 △웝스 등이다. 지난 2022년부터 협업 중인 △팀워크(AI기반 도면관리 플랫폼) △제이피이엔씨(모듈형 흙막이 띠장) △엠와이씨앤엠(스마트 계측 기술) 3개사도 이번 데모데이에 참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로 스타트업과 적극적인 협업과 기술개발을 통해 신사업 발굴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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