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주관했으며, 식품안전관리와 공중위생 주요 시책, 우수 사례 등 19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경주시는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식생활 환경 개선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점검 △경상남북도 내 최초 음식점 위생 등급 특화구역(식품안심존) 조성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 회의를 앞두고 식품 안전 및 공중위생관리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 깊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안전하고 신뢰 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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