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꿍은 지난 2015년 설립된 기업이다. 지난 2023년 기준 약 700여 개의 유아 용품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베트남 최대 유아용품 유통 기업이다. 오는 2025년까지 1000개의 오프라인 매장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꿈비는 꼰꿍과 MOU 체결로 베트남 소비자에게 적합한 전용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회사에 따르면 베트남 평균 연령은 32세다. 연간 신생아 수는 약 140만 명 이상이다. 2024년 기준 유아 용품 시장이 약 8억 3600만달러(약 1조 10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한편 꿈비는 유아 침구, 매트를 주력으로 제조·판매하고 있다. 스킨케어, 리빙케어, 반려동물 용품 분야 등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에 진출했다. 지난 2023년 2월에는 코스닥 상장도 성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