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에 투입된 장병들의 의사를 존중해 심리검사와 상담 등이 이뤄지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국방부는 “상담 중인 장병들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고 지속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 위험군으로 분류돼 관리되고 있는 인원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국방부는 “향후 개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는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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